눈 건강? ‘아스타잔틴’에 주목하자
현대인의 눈은 온종일 쉴 틈이 없다. 하루의 많은 시간을 PC, TV, 스마트 폰과 함께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눈의 피로감과 건조감을 호소하며 눈 건강을 걱정하고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PC, TV, 스마트폰의 사용량을 줄이고, 눈에 휴식을 주는 것인데 그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 대부분 영양제로 시선을 돌린다.

컴퓨터 모니터를 보고 있는 눈

눈 영양제로 가장 잘 알려진 것이 루테인과 오메가3인데,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것이 ‘아스타잔틴’이다.

아스타잔틴은 카로티노이드계의 일종으로 연어, 크릴새우, 바닷가재 등에 색을 부여하는 붉은 색소이자 현존하는 물질 중 가장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다. 한 논문에 따르면 노화의 주범인 활성 산소를 중화하는 능력이 비타민 C의 6,000배, 비타민 E의 550배, 코엔자임Q10의 77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타잔틴은 피부미용, 항암 및 항염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눈 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그 이유는 다른 항산화제와 달리 각막 세포 안쪽과 바깥쪽에 모두 영양을 줄 수 있는 유일한 물질이기 때문이다. 또한, 아스타잔틴은 망막 혈류를 개선해 자외선으로 손상된 망막세포를 회복하고, 노안과 백내장을 예방하는 것을 돕는다.

하이닥 상담약사 손경호 관리약사는 “아스타잔틴은 눈까지 흡수되어, 시력에 관련된 세포의 정상기능을 돕는다”며 “눈이 침침하거나, 황반변성, 녹내장, 백내장과 같은 안과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스타잔틴은 보통 헤마토코쿠스 추출분말로 섭취한다. 헤마토코쿠스란 바다나 호수, 특히 북극지방의 설원 등에 서식하는 미세조류의 일종으로, 많은 양의 아스타잔틴이 들어있다. 식품별 함량을 보면 식품 1g당 연어 0.0038mg, 새우 0.0149mg, 바닷가재 껍질, 0.0353mg이 함유되어 있는데, 헤마토코쿠스에는 38mg이 들어있다.

하지만, 진한 바다의 비린 맛과 향이 강해 바로 먹기에는 거북함이 들 수 있다, 그래서 플레인 요구르트에 과일과 함께 섞어 먹거나, 요구르트에 타서 먹으면 수월하게 섭취할 수 있다. 단, 하루 권장량인 4g 이상 먹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그 이상 섭취 시 피부색이 붉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임산부와 수유 중인 산모는 피하는 것이 좋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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