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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의 사망원인 심장마비...겨울철 날씨와 상관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신의 손" 디에고 마라도나가 25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ap, bbc, cnn 등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마라도나는 생전에 마약과 알코올중독 그리고 비만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수주 전에 뇌 경막 아래에 혈종이 생기는 경막하혈종으로 수술을 받고 퇴원한 지 2주 만에 사망했다.

누구도 심장마비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요즘, 심혈관질환자와 심혈관질환 위험군뿐만 아니라 특히 노년층은 심장마비를 더욱 주의해야 한다.

심장마비는 여름보단 겨울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기온이 떨어지면 인체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혈관을 수축시켜 피부를 통한 열 손실을 방지한다. 이렇게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하면 혈관이 좁아지고 굳어진다. 심장은 뇌를 포함한 신체 곳곳에 혈액을 통한 산소공급에 집중하면서 혈압은 상승하게 된다. 또한, 기온이 떨어졌을 때는 심장뿐만 아니라 인체에 산소가 더욱 필요하다. 높아진 혈압은 심장마비의 주원인인 급성 심근경색의 위험성을 높인다.

 

남자가 가슴을 부여잡고 있다.

심장마비의 전조증상에는 무엇이 있을까?
심장마비의 가장 대표적인 전조증상은 흉통이다. 그 밖에도 호흡곤란, 피로감, 턱, 목, 등, 팔, 어깨와 같은 다른 신체 부위의 통증도 심장마비의 전조증상으로 의심해 볼 수 있다.

 

급격하게 추워진 겨울철 어떻게 심장마비를 예방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겨울철 외출을 할 때,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 실내외에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추운 날씨에는 모자, 스카프, 장갑, 귀마개, 마스크 등으로 체온을 유지하는데 신경쓸 것을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