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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맹증, 선천성과 후천성으로 나눠 볼 수 있어..
야맹증은 어두운 곳이나 밤에 시력이 저하되는 상태로 학술적으로는 nyctalopia라고 하며, 작목•밤소경이라고도 한다.
어두운 곳에서 명암의 차이를 감지하는 망막간상체의 기능장애로 광각이 약해지거나 암순응이 지연되어 생기는데, 여러 가지 질병이 그 원인이 된다. 야맹증은 크게 선천성과 후천성으로 나눌 수 있다.
선천성야맹증의 경우 낮에는 이상이 없고 진행되지도 않는 선천성정지성야맹증과 오구치병이 있는데, 이 둘은 안저에 이상이 있느냐 없느냐로 구별된다.
오구치병은 독특한 안저상을 나타내는 선천성정지성야맹증으로 안저 전체가 황백색을 띠며 벗겨지기 시작하는 금박처럼 보인다. 반대로 망막혈관은 약간 검게 보인다.
선천적 소인으로 소년기 또는 사춘기부터 천천히 진행되어 시야협착이나 시력저하가 일어나는 망막색소변성증•망막맥락막위축증 등이 있을 경우에도 야맹증이 생긴다.
한편 후천성야맹증에는 특발성과 속발성이 있다. 특발성야맹증은 비타민A의 부족으로 간상체 내의 로돕신 재합성이 어려워져 암순응이 빨리 되지 않는 것이다.
속발성(증후성)야맹증은 일반적으로 망막맥락막질환이 있을 경우에 생기는데, 시신경염이나 녹내장의 경우에도 암순응에 장애가 생긴다.
광학적으로 눈동자가 수축할 때 백내장 등으로 입사광선의 양이 적어져서 생기는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야맹 현상이 나타나는 질환 중 가장 많은 것은 망막색소변성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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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하이닥(www.hido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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