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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때도없이 눈물이 흐르는 눈물흘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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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눈물흘림증(유루증, epiphora)은 눈물이 항상 고여 시도 때도 없이 흐르는 증상을 말합니다. 인공누액을 넣어야 할 정도로 눈이 건조한 안구건조증과는 반대로 눈물, 심하면 고름까지도 자주 닦아내야 할 정도로 흘러내리고 눈 주변이 붓거나 통증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눈물을 자주 닦아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한다고 해도 만성염증으로 진행되는 경우 급성 누낭염으로 악화될 수 있고, 눈물점이나 눈물관이 막혀 별도의 시술이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증상이 있는 경우 그 원인을 찾아 빨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물흘림증의 원인

눈물샘에서 생성된 눈물은 안구를 촉촉하게 하고,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등 제 역할을 마치고 눈물점에 모여, 눈물관, 눈물주머니, 코눈물관을 통해 밖으로 배출되는데 눈물의 생성과 배출의 균형이 깨지면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눈물흘림증은 눈을 계속 자극하는 요인(이물질, 안검내반증, 안검외반증 등)에 의한 눈물의 과생산이나 눈물관이 막혀(눈물관 폐쇄증 등) 눈물이 배수되지 않는 경우에 생길 수 있습니다. 대개 노화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60대 안과 환자 중 50%, 70대 이상 의 80%가 눈물흘림증을 호소할 정도로 흔합니다.

눈물 과생산 주요 요인

- 안검내반증: 눈꺼풀 테(가장자리)가 안구 쪽으로 말려 속눈썹이 눈을 자극하여 반사적으로 눈물이 흐름

- 안검외반증: 아래 눈꺼풀 테가 안구 바깥쪽으로 말려 안구가 노출되면서 눈물이 코눈물관으로 빠져 나가지 못하거나 또는 안구건조에 의한 상쇄작용에 의해 눈물이 흐름

- 기타 안질환: 홍채염, 녹내장 등

눈물관이 막히는 주요 요인

- 눈물점 폐쇄: 외상, 결막염 등 염증질환 등에 의해 눈물이 빠져나가는 길이 막혀 눈물이 흐름

- 코눈물관(비루관) 폐쇄: 눈의 감염이나 부비동 감염, 안면골절, 비염 등에 의해 코 뒤쪽의 눈물이 빠져나가는 코눈물관이 막혀 눈물이 흐름. 특히 아기의 경우 코눈물관이 덜 발달되어 눈물흘림증이 생길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6개월까지는 저절로 좋아짐

눈물흘림증의 주 증상

흔히 안구건조증과 눈물흘림증 둘 다 눈물이 흐른다는 공통점이 있어 감별진단이 필요하며, 그 정확한 원인요소를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흔히 감정에 의한 눈물이 흐르는 눈물이라면 눈물흘림증인 경우 눈물이 마치 줄줄 새는 듯하며, 잦은 눈물에 의한 시야흐림을 비롯해 눈 주위가 헐고 짓무르며 부종이 생기고, 충혈과 통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눈물흘림증의 진단과 치료

간단한 자가진단 방법으로 생리식염수를 눈에 넣으면 눈물흘림증인 경우 눈에 고이는 것이 아니라 밖으로 흘러 버리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눈물흘림증을 유발하는 원인에 맞게 시행하게 됩니다.

방사선 사진 촬영 등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과 부위를 확인하고, 간단히 표현하면 막힌 길을 뚫어주거나 좁은 길을 넓혀주는 시술이 필요합니다.

즉 막힌 눈물관을 뚫고 눈물길에 실리콘관을 삽입(실리콘튜브삽입술)하여 눈물길을 넓혀주거나 완전히 막힌 경우 코눈물주머니 연결술(누낭비강 문합술)로 새로운 눈물길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치료시술 중 코눈물주머니 연결술이 가장 많으며, 과거와 달리 내시경적 시술을 통해 피부절개 없이 국소마취로 시행하기 때문에 흉터도 없고, 회복시간이 단축되었고, 치료효과도 85~95%로 좋은 편입니다.

눈물흘림증의 합병증

눈물흘림증의 대표적인 합병증은 눈물주머니염증입니다. 주로 세균감염으로 코눈물관이 막히면서 생기는데, 코 옆이 아프거나 부어 오르며, 심하면 농이 눈으로 배출되기도 합니다. 한 연구결과 눈물주머니염증 환자의 97.3%에서 세균이 검출되었는데, 특히 그람양성/음성균, 혐 기성세균 등이 눈 뒤쪽으로 침입하는 경우 매우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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