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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살살 날릴 때면 내 눈도 살살 가렵다~
전염성 없는 알레르기 눈병, 계절성 결막염~ |
계절성 결막염은 양쪽 눈에 나타나고 계절적으로는 봄에 자주 발생하는 결막염으로 타인에게는 전염성이 없는 알레르기 눈병의 대표적인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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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성 결막염, 항원에 노출 되면 가려움증, 출혈, 눈물 등 즉각적인 증상 나타나~ |
계절성 결막염은 항원에 노출된 후 반응이 즉각적으로 나타나 가려움증, 충혈, 눈물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이 때 눈이 가렵다고 비비면 알레르기 반응이 더욱 촉진되어 증상이 악화됩니다. 환자들은 눈이 조이고, 따갑고, 눈물이 흐르고, 흰 실눈 같은 눈곱이 낀다고 호소합니다. 심한 경우 흰자위가 부어서 앞으로 돌출되고 눈꺼풀이 많이 붓게 됩니다. 또 흰줄 모양의 눈곱으로 이 물감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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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증상과 함께 코의 가려움증, 재채기, 콧물 동반 되기도.. |
이와 같은 증상은 눈에 국한되기도 하지만 코의 가려움증이나 재채기, 콧물 등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저녁에는 증상이 심하며 먼지, 바람, 강한 광선, 열기 및 물리적 피로가 겹치면 더욱 증상이 심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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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날리는 봄과 초여름에 계절성 결막염 잘 일어 나~ |
결막염은 풀, 나무, 잡초 등의 꽃가루가 날리는 봄과 초여름에 흔합니다. 봄철의 수목은 보통 3~5월에 꽃이 피며 짧은 기간 동안에 풍매화의 꽃가루 또는 포자들은 대체로 공중 비산하는데 이들은 알레르기성, 아토피성 체질의 환자에게 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층의 남자에게 특히 많이 나타나며 사춘기가 되면서 저절로 회복되는 특징이 있으나 40세 이후에도 드물게 나타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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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원인 물질에 노출 되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좋아~ |
가장 이상적이고 중요한 치료원칙은 알레르기의 원인물질을 찾아내어 노출을 피하는 것이나 실제로는 원인이 되는 항원을 찾기가 쉽지 않고 노력에 비해 그 효과도 적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대증 요법이 추천되는데 눈 주위를 얼음 수건으로 찜질하면 가려움증 완화와 일시적인 충혈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안과 질환은 성급한 자기진단이나 처방을 삼가 해야 하며 반드시 안과 전문의와 상의해 정확한 치료를 받아야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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