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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에게 실명이 오게 하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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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어린이는 눈이 발달 해 가고 있는 과정으로 작은 이상이 생겨도 시력 발달에 장애를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치료의 시기를 놓치면 일생 동안 후회를 가져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시력 장애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평소 아이의 행동을 관찰 해 아이의 시력에 이상이 없는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image 태어나자마자 보이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태어나자마자 시력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눈은 태아 22일째부터 생기기 시작해 태어났을 때는 어른의 눈 모양을 갖추고 있지만 시력 발달은 출생 후 이루어집니다. 갓난아이가 주위를 둘러 보는 것은 시력과 상관없는 행동이고 3개월 정도 지나야 주위의 움직임에 눈 시선이 따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생 후 1년간 눈이 발달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만 6~8세가 되면 어른의 시력이 나오게 됩니다.


image 다양한 원인으로 실명 온다.

소아 실명을 일으키는 원인은 태아 때부터 영향을 받습니다. 어머니가 당뇨병이 있거나 영양 상태가 좋지 않거나 매독 같은 성병에 걸렸거나 약물 중독이 있었으면 태아의 눈 발달에 장애를 주어 소아의 선천적인 실명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태아 때의 눈 발달은 정상적으로 이루어 졌는데 출산 시 세균에 오염 된 산도로부터 아기의 눈에 오염이 되어 시력 장애를 유발 할 수 있고, 분만 시의 외상도 실명의 큰 원인이 됩니다.

1세 이전에 생긴 눈의 이상은 심한 시력 장애를 유발하기 때문에 안검하수나 사시 등이 있는지 부모님들은 세밀히 관찰해야 하고 이상이 있으면 조기 치료를 해주어야 소아의 실명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만 3세 정도가 되면 의사 소통이 가능해 시력 검사가 가능하므로 모든 아이는 3~4세 때 시력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 6세가 되면 모든 눈의 기능이 완성되는 시기로 이 이전에 발생한 눈에 이상을 이 시기에 치료하는 것은 치료 효과가 줄어 들게 됩니다.

[안검하수]
위 눈꺼풀이 아래로 쳐져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 이는 눈을 위 눈꺼풀이 막고 있기 때문에 눈 속으로 광선이 들어가지 못해 시력이 발달하지 않습니다.

[각막 혼탁]
외상이나 염증으로 많이 유발 되는데 산모나 아기의 영양장애나 선천성 매독으로도 각막 혼탁이 일어납니다. 이는 혼탁 정도에 따라 심한 시력 장애를 유발하므로 미리 예방하고 조기 치료 해야 합니다.

[선천성 녹내장]
태어날 때부터 눈의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높으면 안구가 늘어나게 되고 각막이 커져서 소 눈처럼 크게 되어 눈이 부시고, 눈을 잘 뜨지 못 합니다. 그래서 아이는 얼굴을 파묻으려는 행동을 하게 되므로 부모님은 이런 행동 시 진찰을 받아 보아야 합니다.

[사시]
두 눈이 한 곳을 바라 보지 못하는 것으로 이미 시력 장애가 와있거나, 앞으로 사시로 인해 시력 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

[외상]
외상은 겉에서 눈 속까지 상처의 형태나 정도가 다양하며 각막혼탁, 홍채염, 백내장, 초자체혼탁, 망막염, 망막박리, 시신경염 등을 일으켜, 고치기 어려운 시력장애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이라는 것은 선천적으로 보이지 않거나 외상을 빼고는 하루 아침에 눈이 실명 되는 것은 아닙니다. 치료의 시기가 늦어 졌거나 어머니의 부주의나 관찰 부족으로 아이들의 시력 장애를 줄 수 있으므로 부모님들은 아이의 행동을 세심히 관찰 해야 하고, 다음과 같은 행동이 있을 때는 의사의 진찰을 받아 보아야 합니다.

눈을 자주 비비거나 깜빡일 때
먼 곳을 볼 때나 텔레비전을 볼 때, 눈을 찌푸리거나 고개를 많이 기울일 때
눈이나 눈 주위에 염증이 자주 생길 때
일정한 곳을 주시하지 못하고 고정이 안될 때
책이나 물건을 눈 가까이 당겨서 보거나, 텔레비전을 항상 가까이서 보려고 할 때
특별한 원인 없이 머리가 자주 아프다거나 어지럽다고 할 때
먼 곳의 것을 어른들보다 잘 알아보지 못할 때
부모들이 심한 시력장애가 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