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3edt_lecture:conts
안과에서 자주 사용하는 안약들 안과에서는 검사와 치료를 목적으로 여러 종류의 안약을 사용하는데, 이것들은 모두 의사의 처방과 지시에 따라 정확하게 점안해야 합니다. 치료를 위한 안약으로는 스테로이드, 항생제 성분의 안약이 있습니다. 주로 염증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데 스테로이드의 경우 장기간 사용하면 백내장, 녹내장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산동제 눈을 검사할 때, 더러는 눈 안쪽을 더 잘 보기 위하여 동공을 확대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사용하는 약이 산동제입니다. 산동제의 부작용으로는 눈을 산동하게 되면 조절능력이 떨어져 가까이에 있는 물체가 잘 보이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은 약효가 떨어지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이 약을 점안한 뒤 하는 운전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산동제 검사가 필요한 경우 운전을 피하고 산동제 약효에서 회복된 후 운전을 해야 합니다.
조절 마비제 진성근시와 가성근시를 구별하기 위한 검사법으로 조절 마비제를 넣고 검사하게 됩니다. 우리의 눈은 가까운 곳을 볼 때 수정체라는 곳이 수축을 하여 볼록하게 만들어서 물체가 잘 보이도록 합니다. 그러나 이런 상태가 지속될 경우 수정체가 다시 원상태로 되지 못하고 계속 볼록하게 되어 있는 경우를 가성근시라고 합니다. 검사는 조절마비제(수정체가 볼록하지 못하도록 하는 약물)을 넣은 상태에서 안경도수를 재는 것입니다. 이런 증상은 대부분 13세이전에 생깁니다. 따라서 이 이전의 나이에는 꼭 안과를 방문하여 조절마비제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로이드 이 약은 염증을 억제하는 강력한 효과가 있으나 그와 동시에 감염에 대한 회복력이 감소합니다. 또한 안약의 스테로이드 성분은 안구내의 방수유출 조직인 섬유주 조직을 망가뜨려 방수가 흘러나가지 못하게 하므로 녹내장의 원인인자가 되므로 안과 전문의의 처방없이 함부로 안약을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녹내장은 물론, 심하면 실명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항생제 안약에는 항생제도 많이 들어 있는데, 보통 클로람페니콜이나 토브라마이신, 겐타마이신, 오플록사신의 성분이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감염이 발생한 경우 항생제를 처방하게 되는데, 하나의 약은 모든 유형의 감염에 효과적인 것이 아니고 몇몇 감염은 안약을 사용해도 치료가 잘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약을 사용하는 동안에 증상이 나빠진다면 이 사실을 담당 의사에게 알리고 다시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눈병 치료를 위한 점안 항생제 사용은 엄격한 기준을 따라야 할 뿐 아니라 의사의 판단 없이 임의로 장기간 사용하는 일은 절대 금물입니다.
항녹내장 안약 녹내장은 대개 안구 내의 압력이 너무 높아서 발생합니다. 녹내장 때 쓰이는 안약은 주로 눈 안의 방수 형성을 감소시키거나 눈으로부터 방수배출을 낮추게 됩니다. 약물치료는 규칙적으로 지속되어야 효과적입니다. 치료를 해서 증상이 일단 안정되었다고 하더라도 치료를 중지하면 다시 나빠질 수 있습니다. 약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은 timolol maleate로 베타교감신경 차단제로서 시력 및 동공크기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방수생성의 억제를 기대할 수 있고, 전신적인 부작용이 적어 최근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인공누액 모자라는 눈물을 외부에서 안약으로써 공급해 주는 방법으로써 안구건조증의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방법입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안약은 자주, 그리고 규칙적으로 넣어 주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흔히 불편하다고 느낄 때만 넣는 분이 계시는데 그럴 경우 효과가 잘 안나타납니다.
처방받지 않은 안약 약국에 가면 의사의 처방 없이도 구입할 수 있는 안약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안약은 충혈된 눈의 혈관을 축소시켜 일시적으로 눈을 맑아 보이게 하지만 치료제는 아닙니다. 더구나 이런 안약의 무분별한 사용은 심각한 안질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