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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 연령 낮아지는 백내장...예방 위한 생활습관은?

백내장은 노인성 안과 질환을 대표한다. 과거에는 60대 이상 어르신들에서 발병했지만 디지털시대인 지금은 20~40대에게도 위협적인 질환이 됐다. 스마트폰 사용이 대중화되면서 10대부터 70대까지, 우리 눈에 매일 피로가 쌓이기 때문이다. 눈에 축적된 피로는 눈의 노화를 가속해 노안과 백내장이 오는 시기를 앞당긴다. 발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백내장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에 대해 소개한다.

백내장 예방을 위해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 출처: 미드저니1. 자외선 차단자외선 차단은 노안과 백내장 예방에 필수적이다. 자외선은 피부뿐만 아니라 눈의 노화 속도 역시 빠르게 앞당긴다. 자외선은 수정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을 변성시켜 백내장을 유발한다. 흐린 날에도 자외선 지수를 확인하고 선글라스나 챙이 넓은 모자, 보안경 등으로 차단해야 한다.2. 스마트 기기 사용 줄이기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면서 나오는 전자파는 눈을 쉽게 피로하게 만든다. 눈 근육에 힘이 들어가게 만들기 때문이다. 사용 시작 시간을 기점으로 50분 정도 근거리 작업을 했다면 반드시 먼 곳에 10분 정도 초점을 맞추어 근육을 이완해야 한다. 작은 글씨를 크게 키워 보는 것도 눈에 부담이 덜 가는 방법이며, 먼 곳을 바라보고 눈알을 천천히 굴려 눈의 피로를 수시로 풀어줘야 한다.3. 백내장 발병 억제 음식 먹기다수의 연구에서는 특정 영양성분이 백내장 발병을 억제한다고 보고했다. 대표적으로 비타민 e, 제아잔틴, 비타민 c, 오메가3 지방산, 아스타잔틴 등이다. 해바라기씨, 아몬드, 시금치 등에는 비타민 e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케일 등 잎채소에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다량 함유돼 있다. 특히 아스타잔틴 성분에 주목해야 하는데, 아스타잔틴이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아스타잔틴은 수정체를 둘러싸면서 초점 조절에 관여하는 모양체 근육의 혈액 순환을 돕고 눈의 피로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아스타잔틴은 루테인과 안토시아닌 성분과 함께 섭취하면 백내장 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다.